[좋은글]논어를 읽어보자 09/01

[좋은글]논어를 읽어보자 09/01 이전에 1독 하였던 [논어] 다시 읽으면서, 제가 좋아하는 좋은 글귀 공유위해 올립니다. 광고는 아닙니다. 다만 글솜씨가 없어서 소감이 짧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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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논어를 읽어보자 09/01

이전에 1독 하였던 [논어] 다시 읽으면서, 제가 좋아하는  좋은 글귀 공유위해 올립니다.
광고는 아닙니다. 다만 글솜씨가 없어서 소감이 짧을 뿐입니다.

子曰 吾十有五而志于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자왈 오십유오이지우학 삼십이립 사십이불혹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오십이지천명 육십이이순 칠십이종심소욕 불유구

(출처표시) 한필훈, 「논어」, 안티쿠스, 2012, 47페이지

공자가 말씀하시길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살에 세계관이 확립되었다. 마흔이 되자 무슨 일이 있어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고, 쉰살에는 하늘의 뜻을 알게 되었다. 예순 살에는 무엇이든 한번 들으면 저절로 통달하게 되었고, 일흔 살이 되니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해도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 없었다."

ACE Thought>

9월이 되며, 아침의 싸늘한 기운을 느끼며 어느새 가을이 왔음을 느낍니다.

세계관을 확립한다고도 하고 '논어(작가 김성중,민족사 2001)'에는
앞으로 어떻게 살고자 하겠다는 뜻을 세웠다 " 라고 말하는 30살.
요즈음 30살과 옛날의 30살은 다른 삶을 살고 있고,
요즈음 30살 대부분은 무언가를 급급히 배우고 있는 시기이다 보니
무엇가 뜻을 세우기 어려운 시기인것 같습니다.
저 또한 30살이 되었을 때 막 사회로 나온 관계로 아직 세계관을 확립하지 못하였기에
40살이 되기 전까지 마음가짐을 다시하고 뜻을 확립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스티미언님들도 기회가 되실때 [논어] 로 배우고 익히시면 기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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